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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중앙시조대상』시상식
중앙일보사가 제정한 「중앙시조대정」 제4회 수상자 시상식이, 26일하오3시 본사7층 연수실에서 열렸다.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정완영·장순하씨,수상자 이태극 (대상)·조동화(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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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앙시조대상」 영광의 두얼굴|"자유시의 모든분야까지 시조로 표현"
『시조는 시만큼 가가 중요합니다. 시와 가락이 조화를 이룬 상태가 가강 이상적입니다』 작품「반월성」으로 제4회 중앙시조대상 신인상을 받은 조동화씨(36·경주문화고교사)는 시조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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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사평
올해의 중앙시조대상 수상자는 대체로 수월하게 결정된 셈이었다. 이 상은 여느 시조상들과는 달리 그해의 가장 우수한 작품에 주는 「작품상」이다. 따라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가운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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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앙시조대상」수상자 시상
중앙일보사가 제정한 「중앙시조대상」 제3회 수상자 시상식이 26일하오3시 본사 7층 연수실에서 열렸다.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장순하·박재삼씨, 수상자 정완영(대상)·이기나(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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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회 「중앙시조대상」 영광의 두얼굴
『시조 하나에 매달려 일생을 살아온 나에겐 이번 수상이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기름이자 채찍이 아닐수 없읍니다.』 작품 『겨울관악』으로 제3회 중앙시조대상을 받은 백수 정완영씨(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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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들 창작열의 왕성…작품수준 날로 향상|겨레의 시로 「시조문화」 꽃피우는데 큰역할
『요즈음 시조 참 좋습디다』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. 이 말은 사적인 만남에서뿐 아니라 공적인 자리에서도 본지(중앙)시조 운운하며 꼭 짚고 넘어가는 인사말처럼 되었다 그만큼 시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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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회 중앙시조대상 시상
중앙일보사가 제정한「중앙시조대상」제2회 수상자시상식이 22일하오3시 본사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.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장순하·박재삼씨, 수상자 이우걸·유재영씨와 정완영씨등 시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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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앙일보대상」수상자 결정
중앙일보사가 제정한 「중앙시조대상」 제2회 수상자로 신인상 부문에 유재영씨(35)와 이우걸씨(37) 2명이 결정되었읍니다. 수상작품은 유재영씨의 『월포리산조』 이우걸씨의 『비』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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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조신인상 심사평
우리 심사 위원들은 사전준비도, 예비지식도 필요없다는 말만 듣고 심사장에 나갔다. 그 자리에서 중앙일보사는 심사상 유의할사항으로 다음 네가지를 제시했다. 첫째, 이 상은 공로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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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앙문예」선정하기까지
83년도 신춘「중앙문예」에는 7천1백12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. 이를 분야별로 보면 소설6백75편, 시5천2백63편, 시조1천72편, 희곡56편, 문학평론46편이었다. 5개 분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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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롭고도 영광스러운 상"
지난 15일 하오3시. 연일을 두고 쌀쌀하던 날씨가 제법 풀려서 포근했다. 이 날은 중앙일보사가 제겅한 「시조대상」의 제l회 수상식이 있던 날이요, 또 누구 아닌 필자가 바로 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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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앙시조대상」에 김상옥·박영교씨
중앙일보사가 제정한 「중앙시조대상」제1회 수장자에 대한 시상식이 15일하오3시 본사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.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이태극·정완영씨, 수상자 김상옥·박영교씨와 시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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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사소감 심사위원 이희승·이태극·정완영
우리의 고유한 전통시인 시조의 국민시로서의 창달이 시급하고도 시의적임을 절감하고 있던 작금 중앙일보사가 앞장서서 시조의 지상공모를 실시해왔고 전국시조백일장과 시조강좌 및 지방순회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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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편의 시 쓸 때마다 유서 쓰는 자세로 사랑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느껴" 대상 김상옥씨
국민시로서 시조를 정착, 발전시키기 위해「시조짓기운동」을 벌이고 있는 중앙일보사는「중앙시조대상」을 체점하고 올해 제l회 수상자로 대상에 김상옥씨, 신인상에 박영교씨를 결정했다.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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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「중앙시조대상」수상자 결정
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제1회「중앙시조대상」수상자로 대상부문에 김상옥씨(62),신인상부문에 박영교씨(40)가 각각 결정되었습니다. 수상작품은 김씨의『삼련시 이수』, 박씨의『징』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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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고령 박씨
박씨는 김·이에 이은 우리 나라 3번째 태생. 남한에만 약4백만명, 전체인구의 10%를 웃도는 숫자다. 그러나 그중 고령 박씨는 불과 3만여명으로 「대성속의 희성」인 셈. 신라왕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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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중앙시조문학상』 제정
중앙일보는 82년 새해를 맞아 금년부터 매년 뛰어난 시조작품을 선정·시상하는 「중앙시조문학상」을 제정합니다.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를 되살리고 우리 고유문화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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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앙시조백일장」개최|25일 서울경복궁 근정전 뜰에서
중앙일보는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를 되살리고 우리 고유문학의 유산을 후대에까지 잇기 위해 벌이고 있는 시조짓기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「중앙시조백일장」 (삼화식품협찬)을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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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중앙·학생중앙·여성 시조 발표란 마련
중앙일보가 벌이고 있는 국민 시조 짓기 「캠페인」의 일환으로 월간「소년중앙」 「여성중앙」 「학생중앙」에도 독자들의 시조작품 발표란을 마련했습니다. 많은 투고를 바랍니다. 투고요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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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없이 남발되는 문학상
금년도 문학상 결산 올해도 각종 문학상의 수상자가 대부분 결정. 시상됐다. 문학상의 수상자가 결정될 때마다 논의되는 것이 장이 남발되고 있다는것과 권위문제다 상이 많아 나쁠것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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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통트인 지방동인지 활동
문예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14개 문학동인회에 각각 30만원씩의 동인지발간 지원금을 지급키로했다. 이것은 지금까지 문예지나 개인작품집(시집·소설집)에만 국한되던 문예진흥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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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술부문 대상 국어국문학회
국어국문학회(대표 김기동)가 대상을 차지했다. 국어국문학사 재정립을 위한 자료발굴과 학문적 정리작업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. 1952년이래 25년에 걸쳐 1백25회의 월례발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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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모한 서울도시계획-홍종인
지금 서울시는 근대화라는 도시계획의 이름밑에 시대의 요구와 원리원칙에 역행하며 서울시민과 국민일반의 여론을 무시한 파괴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. 그 실례를 들어말한다면 첫째, 인